사고 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이 배출돼 일부 농산물 출하가 중단된 후쿠시마현의 사토 유헤이 지사가 지역 농산물의 방사능 오염도 측정 결과 발표가 지연돼 농가의 생계가 위태롭다며 중앙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사토 지사는 3일 원자력안전보안원 관계자가 참석한 재난구조 대책 회의에서 후쿠시마 농작물에 대한 오염도 측정결과를 신속히 공개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일본정부는 지난달 말 시금치와 일부 채소의 출하를 중단시킨 뒤, 방사능 오염정도가 기준치 이하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되자 출하를 다시 허용하겠다고 했지만 공식 발표는 지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