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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2월 스위스 시계 94개 수입"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4.03 22:49


북한이 올해 스위스에서 시계 94개를 사들였고 시계의 평균가격은 미화 200달러 안팎이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FA는 '스위스시계산업연합'을 인용해 북한이 올해 1월과 2월에 만4천 스위스프랑, 우리 돈으로 천6백여만원을 들여 시계를 구입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지난 2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에 당과 군의 간부들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시계를 사들였을 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RFA는 북한이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수백개의 스위스 시계를 수입했지만 지난해에는 대북제재에 따라 한 개도 수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