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선박에서 발생한 분뇨를 해상으로 상습적으로 무단 배출해 온 부산선적 크레인선 H호를 적발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H호는 분뇨 처리설비가 고장났다는 이유로 지난 5개월 동안 366여 리터의 분뇨를 바다에 무단 배출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박에서 발생한 분뇨는 육상을 통하거나 분뇨오염방지 설비를 거쳐 배출해야 합니다.
포항해경은 오염물질 해상방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의 적법처리와 방지설비 적정운영 등 의식 강화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