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내에서 4.27 재보선 분당을 공천을 둘러싸고 그동안 불협화음이 빚어진 데 대해 책임론이 제기됐습니다.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분당을 공천을 놓고 지난 한달간 유력한 후보를 괴롭혔고 '우리가 이렇게 불리합니다'라며 홍보를 한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특정인이 공천되기를 원치않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벌인 것"이라며 "공당을 사당으로 취급한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준엄히 책임을 물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의 이런 언급은 강재섭 전 대표의 공천을 원치 않은 일부 인사들이 전략공천을 하려다 선거구도가 꼬이게 됐다는 비판으로 해석됩니다.
서병수 최고위원도 "당 외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해 그렇게 된 것"이라며 "이는 당 지도부 책임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처음부터 공천 방침을 정했어야 했음에도 민주당 동향에 따라 시간을 미적미적하다가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