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대통령선거가 3일 시작됩니다.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후 4번째인 이번 대선에서 20여 년간 집권 중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해 보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다른 후보들이 유세과정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당선을 호소하는 등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70세인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지난 2005년 대선에서 91퍼센트의 몰표를 받아 당선됐으며 오는 2016년 대선에도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