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미군과 공조해 사흘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지진 희생자 수습작업 첫날인 어제 시신 3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자위대와 미군이 28구를 수습했고 일본해상보안청이 4구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현재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2개 현에서 1만1천734명, 실종자는 6개 현에서 1만6천3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미야기가 7천129명, 이와테 3천456명, 후쿠시마가 1천89명으로 집계됐고 실종자는 미야기에서 7천159명, 이와테에서는 4천546명, 후쿠시마에서 4천666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일본 당국은 방사선 유출 사태가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이내에서는 방사선 피폭 우려 때문에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