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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북한인권법 조속히 제정돼야"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4.01 17:40


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된 북한인권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엄 차관은 오늘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북한인권 대학생 모의국회'에서 "열악한 북한의 인권상황은 이미 국제사회의 관심이 됐으며 더 이상 우리도 이를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엄 차관은 "북한인권법이 통과되면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하고 북한인권기록보존소를 둬 북한 내의 인권침해 사례를 수집해 향후 인권침해의 증거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 인권단체를 지원해 북한인권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