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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경매시장의 대표적 블루칩 작가인 이대원 김종학 두 거장의 작품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있습니다.
롯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대원, 김종학 특별전은 두 사람의 작품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김모란/롯데갤러리 큐레이터 : 김종학 선생님은 거친 질감으로 표현하셨고 이대원 선생님 같은 경우는 서양의 인상주의 같은 그런 느낌의 색 점과 색 선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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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선 설악산 화가로 불리는 김종학의 60여 년 작품생활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진행중입니다.
화면 가득 원색 꽃들로 장식한 봄과 여름 숲, 오색의 산 곳곳에 가들한 가을 들꽃, 파란 하늘과 맞닿은 신비로운 겨울 산을 담은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김종학/화가 : 설악산 들꽃이 필 때 야생화를 보면서 '아, 난 이걸 좀 그려보겠다' 생각을 하고… 자연이 나를 치유도 했고 또 여인처럼 위로도 했고 또 스승처럼 가르쳐주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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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노상균의 전시회에선 옷의 장식품으로 쓰이는 얇은 플라스틱 조각이 미술 재료가 됐습니다.
장식용 플라스틱 조각으로 촘촘하게 엮어진 별자리 형상은 흡사 세포를 증식하는 단세포 생물의 덩어리처럼 보입니다.
[노상균/화가 : 인간의 모습이 이 우주안에서 미시적으로 아주 티끌만한 존재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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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의 거장, 유섭 카쉬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4천여 장의 카쉬 작품 중 엄선된 1백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 오드리 햅번, 테레사 수녀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20세기 유명 인사들의 살아 있는 표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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