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안보단체 회원들을 '지원 예비군'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안보단체 회원 가운데 60세 이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원 예비군 편성을 검토 중"이라며 "향방 기동대 예하로 편성해 오는 7월쯤 군부대별로 지원 예비군을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예비군은 의무적인 예비군 훈련은 종료됐지만 예비군에 재편성되길 원하는 사람에 한해 예비군으로 편성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 특전동지회는 다음달 2일 서울 송파구 특전사 연병장에서 최초로 '지원예비군' 전환을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개최합니다.
특전동지회 관계자는 "평시에는 수중 정화 활동과 재해·재난지역 복구활동에 참여하다가 유사시 지원예비군으로써 국가주요시설 방호와 경계태세 등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