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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 "일본 교과서검정, 외교문제될 것"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3.31 11:15


중국 관영언론매체들이 일본이 댜오위다오와 독도를 자국 영토로 명기한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 항의하는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일본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사회과, 공민과의 7종류 교과서에 댜오위다오는 센카쿠, 독도는 다케시마 라는 이름으로 각각 일본 영토로 명기됐다면서, 이는 한중 양국과의 외교 문제로 비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항의해 서울의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반일 시위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아울러 양제츠 외교부장이 이달 초 기자회견을 통해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분명하고 일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