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결과 불복으로 내전이 벌어진 코트디부아르에서 와타라 전 총리를 지지하는 반군이 경제 수도인 아비장으로 진격함에 따라 코트디부아르 사태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반군은 29일 달로아와 스와테스 등 요충지 2곳을 장악한 데 이어 30일에는 행정 수도인 야무수크로 시를 점령했습니다.
주프랑스 코트디부아르대사는 반군이 코트디부아르 영토 4분의 3을 차지했다며 내전 없이 조만간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군은 아비장을 장악하기 위해 남하하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바그보 군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 대규모 유혈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와타라 측은 그바그보 대통령의 대선결과 불복에서 촉발된 유혈사태를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중재가 계속 실패하자, 내전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