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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반경 20km 출입 금지 검토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1.03.31 05:28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전 주변 20킬로미터 지역을 출입 금지 구역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출입 금지를 검토하는 것은 피난 지시에 따라 이 지역에서 대피한 주민들이 종종 귀가하는 일이 벌어져 후쿠시마현이 감시 강화를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에다노 관방장관은 어제 회견에서 "후쿠시마현의 요청을 고려해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단 20킬로미터 안의 방사성 물질 수치를 좀 더 조사해 판단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