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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리근 "북·미 문제 대화로 해결 합의"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3.30 22:40


북한 외무성의 리근 국장은 미국과의 비공식 토론회에서 양측간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인 아스펜연구소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한 리 국장은, 토론회에서 서로 입장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논의하고 여러 가지 견해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과 미국이 대결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해 우려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독일에서 미국의 전직 관리와 비공식 토론회를 갖고 북한 핵 문제, 군비축소, 북미 관계 개선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25~26일에는 베를린에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한미연구소 연구원들과 실무 토론회를 갖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