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서해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들을 단속하다 보면, 어찌나 격렬하게 저항을 하는지 우리 단속대원이 다치기 일쑤입니다. 해경이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 훈련을 해봤습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을 단속하기 위해 해경이 출동합니다.
중국어선을 둘러싼 우리 해경의 지휘선과 고속단정이 강력한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중국 선원들이 긴 막대기를 휘두르며 저항하자 하늘에서 헬기가 나타나 체루액이 담긴 풍선을 떨어뜨립니다.
해경은 더욱 강력해지는 불법조업 선박들의 저항에 대응하기 위해 이렇게 스폰지 탄과 같은 새로운 장비를 구비했습니다.
해경 단속팀이 좀 더 쉽게 중국어선에 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무 발판을 장착하는 등 고속단정의 구조도 개선했습니다.
보호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진압복도 마련했습니다
[김순범/인천해양경찰서 특공대원 : 기존에 있던 장비는 저희가 안전에 위험적인 요소가 많았습니다. 제압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제압력이 좀 약하다는 생각이 많았고….]
해경은 나포된 어선들이 내는 벌금 성격의 '담보금'도 최고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