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새로운 중학교 사회교과서 가운데 모든 지리와 공민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기술한 것으로 드러나 양국간 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더욱 강화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12종의 검정을 통과시켰습니다.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에서 지리 4종과 공민 7종의 모든 교과서가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기술했고, 그동안 독도 문제를 다루지 않았던 역사 교과서에서도 1종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했습니다.
특히, 한국정부가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한 교과서가 기존 1종에 4종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또, 한국 관련 역사에 대해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를 배제하고 이 씨 조선 국호를 일부 사용하는 등 기존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