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기상 전문가들이 대기 표본에서 방사성 물질 요오드-131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해주 기상청 공보관은 지난 26일에서 29일 블라디보스톡 외곽 대기관측소에서 채집한 대기 표본에서 일본 원전에서 방출된 것으로 보이는 요오드-131 미립자들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보관은 그러나 요오드 농도가 허용치의 100분의 1 이하여서 인체 건강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서쪽으로 1천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