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은 대규모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북한의 라선시가 동북아의 국제화물 중계지와 수출 가공지역, 국제적 금융 중심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평양발 기사를 통해 "라선 경제무역지대가 외국인 투자 자본과 소득 관련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할 것이라면서 "외국 투자자와 기업들이 다양한 경제무역활동을 통해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어 라선시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세나라 접경에 있으며, 지난 1991년에 경제무역지대로 지정됐고, 2010년 특구로 지정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최근 남북관계 경색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북한의 고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신화통신의 보도가 중국내 대북 투자자를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