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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장난이 과했나…몰카 배우 '봉변'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3.30 07:38|수정 : 2011.03.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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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도 과하면 탈이 나는 법입니다.

터키의 한 방송사가 몰래 카메라를 찍다가 배우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몰래 카메라가 촬영되는 가운데 분장한 배우가 고급 승용차에 마구 페인트 칠을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 차에 엉뚱한 짓을 하는 것을 보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담아보자는 게 방송의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차 주인은 다짜고짜 배우에게 덤벼들어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까지 합니다.

매 맞던 배우가 허겁지겁 촬영 중임을 알렸지만, 차 주인은 주먹질을 멈추지 않습니다.

아무리 방송 촬영이라지만 사람 봐가면서 조심 조심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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