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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방사성물질 여부' 정밀 긴급검사

조성원 D콘텐츠 제작위원

입력 : 2011.03.30 01:43|수정 : 2011.03.3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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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시내 수돗물에 방사성 물질이 함유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긴급 의뢰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의와 뚝도 등 시내 6개 정수센터에서 원수와 정수, 병물 등 13개의 시료를 채취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로서는 대기 중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영향이 없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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