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의 방사선 수준은 여전히 정상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현지 비상사태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비상사태부 극동지부 공보실은 현지시간 오전 9시 연해주 지역의 방사선 수준은 시간당 4 마이크로 뢴트겐으로 측정됐다며 허용치인 30마이크로 뢴트겐을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공보실은 29개 방사선 측정소에서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식수와 바닷물, 식료품, 건설 자재, 목재 등의 샘플을 채취해 분석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보실 관계자는 일본에서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지난 11일 이후 4천 3백 차례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지만 방사선 수준은 항상 정상치를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