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아시아 지역, 방사성물질 공포 확산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3.29 13:21


한국과 중국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되고 일본산 식품에서도 잇따라 방사성물질이 검출되면서 일본발 방사성 물질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핵안전국은 동남부 연안인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광둥성 등 6개 성.시.자치구 일부에서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농도가 4∼10베크렐로 자연 방사선량의 십만분의 일 수준에 불과해 인체와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방호 조처는 필요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태국 보건부는 일본에서 수입된 고구마에서 1㎏당 15.25베크렐의 요오드-131이 검출됐다면서 안전을 위해 수입 고구마 전량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에서는 요코하마에서 수입한 우동 종이 포장지에서 요오드-131, 세슘 134, 세슘-137이 각각 14.8, 16.7, 18.9 베크렐씩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강원도에서 방사성 제논이 검출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