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선거에서 참패한 독일 집권 연정이 원자력 정책의 본격적인 방향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집권 기독교민주당의 헤르만 그뢰에 사무총장은 독일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가동이 임시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7기가 영구 폐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뢰에 사무총장은 또 "안전점검이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며 독일은 재생에너지의 시대로 신속하게 이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실시된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녹색당의 돌풍 속에 기민당이 58년 만에 처음으로 패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