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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4.27 재보선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선거 전망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각 정당이 내 후보찾기보다 남의 당 눈치보기에 더 신경을 쓰다보니 그렇습니다.
박진호 기자가 재보선의 정치셈법을 분석했습니다.
<기자>
여야 지도부는 오늘(28일) 현장을 돌며 D-30 총력전을 폈습니다.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도민의 민심을 더 높게 받들고 더 큰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 것입니다.]
[손학규/민주당 대표 : 대상아동이 몇명이나 됩니까? 초중고생 하루에 몇명이나 나와요?]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각 당 후보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난 곳은 '김해 을' 한 곳 뿐입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가 남은 최대변수로 손학규 대 유시민의 장외대결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분당은 여야 모두 손학규 대표의 입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선당후사'라는 말로 출마를 시사하면서 큰 판이 설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은 강재섭 후보가 유력한 듯 하지만 박계동 후보가 오늘 대표시절의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 변수입니다.
정운찬 전략공천설이 끊이지 않는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지원유세에 나설지가 관심이고 강원 지역의 이광재 전 지사 동정론도 작지않은 변수입니다.
여야 모두 전승 또는 전패가 가능할 정도로 선거구도와 판세는 안갯속입니다.
한나라당은 안상수 대표체제의 존속여부, 민주당은 손학규 대표의 대권후보 입지가 걸려 있습니다.
작은 선거이지만 큰 지각변동을 몰고 올 수 있기 때문에 4.27 재보선에 여야는 사활을 건 분위기입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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