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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트럭 자살폭탄 테러 20명 사망

우상욱 논설위원

입력 : 2011.03.28 18:54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파키스탄 국경 부근에서 트럭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20명이 숨지고 약 50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정부가 밝혔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어제 오후 팍티카주 바르말 지구에 있는 ´자히르´ 건설회사 구역 내에 자살 테러범 3명이 폭발물이 가득찬 트럭 1대를 몰고 들어가 폭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팍티카 주지사 대변인은 희생된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자히르 소속 직원들과 노동자 등 민간인이었으며 아프간군이나 외국군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며 아프간-나토 합동 작전기지를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