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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 '배려대상 전형' 입학 비중 급감"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03.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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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의 올해 '사회적 배려대상 전형'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의 합격 비중이 지난해보다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의원은 서울의 자사고와 외고의 2011학년도 전형에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등을 뽑는 '경제적 대상자'의 비율이 지난해 86%에서  올해 41%로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경제 환경과 무관하게 선발할 수 있는 비경제적 대상자의 합격자 비중은 4배 넘게 늘어 교육 기회의 공정성을 보장한다는 해당 전형의 취지가 퇴색됐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