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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파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영유아기부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여자 어린입니다.
방과 후 엄마 손을 잡고 성장클리닉을 찾았는데요.
[이선기 : 다른 아이들보다 키도 작고 그래서 걱정돼서 왔거든요.]
이 어린이의 키는 110.6cm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의 평균신장 120.37cm에 못 미칩니다.
[입이 짧아서, 양이 적거든요.]
부모 모두 작은 편이라 엄마는 걱정이 되는데요.
[김정렬/소아전문 한의사 : 후천적으로 질병이나 스트레스 그리고 한방적으로 볼 때는 오장육부의 상태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유아기 같은 경우는 영양 상태나 특히 감기에 걸릴 때 면역력을 높이는 그런 부분들이 성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봅니다.]
새학기가 되면서 우리아이가 제대로 자라고 있는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더딘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영유아기 식습관과 영양상태가 아이의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4살 연재가 영유아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왔습니다.
키와 몸무게 머리둘레를 재고 식사습관과 영양상태를 체크하는데요.
우유의 양은 늘리는 대신 당분이 많은 과일 주스는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식사 때 간을 약하게 하고 편식하지 않도록 엄마가 지켜야 할 사항을 알려줍니다.
[정연화 : 영양 면에서 요즘 조금 편식이 생겼거든요. 아무래도 의도적으로 엄마가 영양 면에서 골고루 먹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6세 이하 영유아 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질병예방을 위한 신체검사뿐만 아니라 블록놀이, 가위질, 뜀뛰기 등 운동, 인지, 사회성발달을 위한 평가도 시행되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상태를 점검해볼수 있는데요.
[정희정/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영유아 시기는 일생 중 가장 빨리 성장과 발달을 하는 시기거든요. 그래서 영유아 검진을 시기에 맞게 주기적으로 함으로써 나중에 발달지연이나 또 성장에 문제가 있는 걸 지나치게 되지 않도록 미리 찾아주고 있습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만 5세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는데요, 아이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집근처 소아청소년과에 예약한후 꼼꼼하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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