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는 자신이 일했던 양계장에서 달걀 25만 1천여 개를 훔친 혐의로 55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5일 새벽 1시쯤 울주군 언양읍의 한 양계장에 들어가 달걀 천 개를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180여 차례에 걸쳐 3천9백만 원에 달하는 25만 1천여 개의 달걀을 들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2년 전까지 이 양계장에서 일을 했던 사람으로 닭 배설물 배출구 쪽에는 CCTV가 없다는 점을 노려 계란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