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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2년내 전자책 매출 종이책 넘어설 것"

박현석 기자

입력 : 2011.03.28 06:17


미국에서 향후 2년내에 전자책의 매출이 종이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 유수의 대형 서점체인 임원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은 대형 서점체인 반즈앤노블의 임원 마크 패리시의 말을 인용해 ´출판산업은 영화나 음악, 신문보다 훨씬 급 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2년내에 완전한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발언은 전자책의 매출이 종이책을 넘어설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출판인협회는 미국 내 전자책이 지난 1월 7천만 달러어치가 팔렸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성인 종이책시장 매출은 같은 기간 1억420만달러에서 8천360만달러로 줄어든 상탭니다.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은 지난 1월 전자책 판매가 종이책을 넘어섰다고 밝혔으며, 애플은 지난해 4월 전자책 스토어가 개설된 이후 1억건의 내려받기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비해 종이책을 주로 판매하는 대형 서점체인인 반즈앤노블이나 보더스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보더스는 결국 파산보호신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