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당국에 검거된 정부부처 공무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0여개 정부 부처와 외청 직원 가운데 뇌물수수로 검거된 인원은 지난해 9백여명으로 2008년 174명, 2009년 229명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처별로는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행안부가 5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198명, 국토해양부 14명, 국세청 11명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