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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공포'에 일본행 식품 배송 늘어

이병희 기자

입력 : 2011.03.27 13:47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식품 안전에 대한 공포가 커진 가운데 국내 유통업체에서 일본으로 식품을 배송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마트몰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난 11일부터 2주 동안 일본으로 배송되는 물량이 평소보다 2배 늘었습니다.

특히 라면과 과자, 통조림 등 가공식품의 주문 건수가 평소보다 최고 3배 늘어났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 거주자들이 일본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식품을 주문해 배송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