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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중대본 곧 해산…매몰지 보완 마무리

김형주 기자

입력 : 2011.03.27 10:51


정부가 구제역 위기 경보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구제역 방역을 총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조만간 해산할 계획입니다.

중대본부장인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그제 구제역 대책 점검회의에 참석해 "매몰지 보완 작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라" 라고 지시해 매몰지 마무리 공사가 끝날 때까지만 중대본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정비가 필요한 매몰지 417 곳 중 87.7%인 366곳이 정비 공사가 종료돼, 이번주면 마무리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제역이 발생한지 한달만인 지난해 12월 29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가축 전염병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설치돼 방역을 지휘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