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최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도의 쓰나미가 닥칠 확률은 1만7천3백년에 한 번꼴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김민규 박사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조선 시대 이후 재해기록을 검토해 계산한 결과, 최대 10미터 높이 쓰나미 재현주기는 최단 만7천383년에서 최장 2만2천690년에 한 번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대 15미터 높이의 쓰나미는 발생 확률이 최단 33만2천년에서 최장 52만9천여년에 한번 꼴이었고, 최대 1미터 높이의 약한 쓰나미는 78년마다 한 번꼴로 재현될 확률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