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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25만명 원전 반대 대규모 시위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03.27 02:24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원전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독일에서 25만 명이 참여한 원전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수도 베를린과 함부르크, 뮌헨, 쾰른 등지에서 각각 수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런 시위에는 자연보호단체연합과 독일 가톨릭과 개신교, 노동단체, 야당 지도자 등이 참가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시위가 독일 역사상 최대의 원전 반대 시위라며 정부의 답변은 원자로 가동 중단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자국 내 17개 원전에 대한 안전 점검을 3개월간 실시하고 이 기간 동안 1980년 이전에 건설된 원전 7기의 가동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지난 15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