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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 카다피 지상군 공격.."대포 파괴"

정연 기자

입력 : 2011.03.25 23:26


영국, 프랑스, 미국 등 다국적군이 군사작전 개시 일주일 째인 오늘 리비아의 대공 방어기지와 카다피 지상군을 공격했습니다.

AFP통신은 "수도 트리폴리와 군사 기지가 있는 타주라에서 지난 밤 대공포 소리가 밤하늘을 뒤흔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비아 국영TV도 "트리폴리와 타주라에 있는 민간, 군사 지역이 장거리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리비아 정부의 아브라힘 대변인은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지금까지 민간인 백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으나, 서방국들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 연합은 리비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대화를 중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