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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사선 문제로 일본 상선 등 격리

정연 기자

입력 : 2011.03.25 18:17


중국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 검출로 일본 관광객과 상선이 격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검역당국인 국가감독검사검역총국은 23일 밤, 도쿄를 출발해 장쑤성 우시공항에 도착한 일본인 관광객 2명에게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요오드 제재를 처방받았으며 병원 측은 "방사선 검출 수준이 건강을 해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이들이 폭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200에서 3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으며 대지진 이후, 거주지를 떠난 적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검역당국은 이에 앞서 푸젠성 샤먼으로 입항하려던 일본 상선에서 비정상적인 수준의 방사선이 검출돼, 입항을 불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