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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 적설량 1m 폭설…1천명 한때 고립

정성엽 기자

입력 : 2011.03.25 15:45|수정 : 2011.03.25 15:46


중국 남서부 지역인 윈난성 일대에 지난 21일 때아닌 폭설이 내려 1천여 명이 한때 고립됐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1일 오전 9시쯤 티베트 접경 지역인 윈난성 더친현 일대에 최고 1미터 가량의 폭설이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국도의 차량 통행이 막혀 관광객과 현지 주민 1천여 명이 고립됐다가 현지 구조대에 의해 38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이번 폭설은 윈난에서 1만 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열차가 궤도를 이탈해 6명이 숨졌던 2008년 2월 폭설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