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가 그동안 리비아에 대한 군사행동의 지휘권을 나토가 인수하는 데 반대해온 입장을 바꿨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TRT TV는 다부토글루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터키 측의 요구조건이 수용됨에 따라 나토가 이제 대 리비아 군사작전을 지휘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터키가 그동안 유엔 안보리에서 승인한 수출금지 감시와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벗어난 군사행동에는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와 나토가 지휘권을 넘겨받기 위한 협의가 난항을 겪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