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대량 유출' 위기가 계속되면서 이 지역의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위대 관계자는 이번 대지진 사망자 가운데 8% 쯤이 후쿠시마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시신들이 많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원전 부근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져 있어 수색대 투입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실종자 수색보다는 병원 환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탈출을 돕는데 구조대를 집중 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당국은 원전 반경 20㎞ 이내 지역에 대피령을 내리고 반경 20∼30km 거주민들에게는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