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은 천안함 사태 1주기를 이틀 앞둔 오늘 "천안함 침몰원인에 아직 의혹이 있다"며 정부·국회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인천에서 열린 초청 특강에서 "아직도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국민도, 세계적인 학자들도 의혹을 갖고 있다"며, "정부가 이런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천안함 1주기 토론회'에서 "합조단의 발표는 숱한 의혹을 남겼지만, 정부 여당은 '북한이 안했으면 누가 했단 말이냐'면서 오히려 의혹만 증폭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는 대표단 회의에서 "천안함 사건은 총체적 진실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