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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냉각기능 회복 작업 재개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03.24 11:46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와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 등의 자동 냉각기능 회복을 위한 작업을 오늘 오전 재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어제 오후 3호기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사고를 우려해 작업을 중단했지만 오늘 아침 연기가 그치자 오전 8시부터 1에서 4호기에 내려졌던 작업중단 명령을 해제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력복구로 주제어실의 조명기능이 회복된 3호기는 원자로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펌프의 시운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도쿄전력은 1호기의 주제어실 조명 회복을 시도하는 한편 4호기에서도 계기를 작동시켜 주제어실을 감시할 수 있는 작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제 터빈 건물에서 시간당 5백 밀리시버트의 방사선이 측정돼 작업이 중단됐던 2호기에서도 작업 재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