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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정은 수중발레 관람…'발걸음'도 공연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11.03.24 09:44|수정 : 2011.03.24 09:44


김정일 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과 함께 평양 창광원에서 수중발레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체육단 선수들의 공연을 관람한 뒤 "수영을 비롯한 체육을 발전시키는 것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관람에는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김기남·최태복 비서 등이 수행했으며, 김정은 찬양가인 '발걸음'도 공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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