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사고 수리 시 중고부품을 쓰면 신품과의 차액을 돌려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이 4대 보험사에 모두 적용됩니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3개 보험사는 중고부품 특약 판매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인가를 받았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4개 부품업체와 중고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고부품 특약이란 자동차 사고로 차량 수리를 받을 때 중고부품을 사용하면 신품과의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으로 중고부품은 신품보다 많게는 40~50%까지 가격이 싸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중고부품 특약이 적용되는 부품은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 등 14개 외장품과 교류발전기, 등속조인트 등 2개 부품입니다.
3개 보험사에 지난해 11월 쏘나타와 아반떼에 한정해 상품을 내놓은 현대해상을 포함하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60~70%가 중고부품 특약을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