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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부인 살해 이어 7살 아들까지 살인 미수

조기호 기자

입력 : 2011.03.24 08:15|수정 : 2011.03.24 09:21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을 살해한 뒤 아들까지 숨지게하려 한 혐의로 38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쯤 서울 홍제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외도를 의심하는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엄마가 숨져 있는 것을 봤다는 이유로 7살 난 아들까지 목졸라 숨지게 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최근 3년 간 베트남 파견 근무를 다녀온 이씨는 현지에서 바람을 피웠다고 부인이 자꾸 의심해 홧김에 살해했다고 경찰에서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