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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이르면 다음달 '재방북' 추진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03.24 07:46|수정 : 2011.03.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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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달 하순 북한을 다시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한달 정도쯤 뒤에 카터가 방북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현재 상당히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북에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곰즈 씨의 석방을 위해 지난해 7월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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