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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포지구 재건축 기본 계획 2년만에 확정 통과

박상규 기자

입력 : 2011.03.24 01:53|수정 : 2011.03.2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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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도곡동과 개포동, 일원동 등 이른바 개포 지구의 재건축 기본 계획이 2년만에 확정 통과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지역에 최고 35층까지 고층 아파트 건축을 허용해 가구 수를 4만 천여 세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중대형과 소형 아파트가 고루 건축될 수 있도록 소형 아파트를 포함해 재건축을 할 경우 용적률을 법정 한도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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