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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우리 역시 일본산 식품의 수입을 잠정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수입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대폭 강화하고 내일(24일)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김황식 총리 주재로 열린 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일본산 식품의 방사능 오염이 심각하다고 판단될 경우 수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입 보류조치가 시행되면 농수축산물은 물론 가공식품까지 모든 일본산 식품의 통관이 중단돼 수입이 사실상 금지됩니다.
다만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 채취했거나 생산했다는 일본 정부의 증명서가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수입을 허용합니다.
[김황식/국무총리 : 얼마전 일본의 지진에 따른 원전 사고로 인해서 일본산 수입식품 안정성에 대해서 국민들의 불안이 클 것이다, 생각을 합니다.]
정부는 또 후쿠시마 원전의 상황이 악화되면 모든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와 식약청은 일본산 식품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식약청은 이와는 별도로 방사선 안전관리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고 식품과 의약품에 관한 방사능 안전 정보도 인터넷 등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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