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스마트폰 한글자판 3종 기본탑재 확정

김수형 기자

입력 : 2011.03.23 18:24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의 한글자판 국가표준으로 삼성전자의 '천지인'과 LG전자의 '나랏글' 스카이의 'SKY'를 공동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들 3가지 한글자판 중에서 마음에 드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 휴대전화, 피처폰은 천지인이 단일 표준으로 결정됐습니다.

박재문 방통위 융합정책관은 "기술적으로 한 가지만 탑재 가능한 일반 휴대전화는 선호도가 높은 천지인을, 여러 자판이 가능한 스마트폰에는 3가지를 모두 적용해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통위는 전파연구소, 지경부 등과 협력해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 오는 6월 초 최종 국가 표준을 제정해 내년 초에 사용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