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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의 한 목장에는 4년 만에 새로운 삶을 찾은 조랑말 한 마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한쪽 다리와 발굽에 뼈가 없이 태어난 4살 '미드나잇'.
최악의 상태였던 미드나잇은 다른 말들처럼 달리는 건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결국 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안락사 될 위기에 놓여 있던 미드나잇을 구한 건 목장구조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미드나잇을 살릴 방법을 고민한 끝에 사람이 신는 의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딱 맞는 의족을 신겨 주기로 결정합니다.
결국 의족을 달게 된 미드나잇은, 지금은 다른 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광활한 초원을 달리며 그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고 합니다.
4년 만에 진정한 말로 다시 한 번 태어난 미드나잇.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해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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