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 혐의로 43살 문 모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씨 등은 경기도 신천동에 사무실을 차린 뒤 66살 조 모씨 등 37명에게 9만 원짜리 건강보조식품 1상자를 54만 원에 판매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3천 8백만 원어치의 물품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라면이나 세제 같은 경품을 무료로 나눠주며 노인들의 환심을 산 뒤, 암과 관절염 등에 좋은 특효약이라고 속여 시중가보다 6배가량 비싼 값에 건강기능식품을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