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축출을 희망하는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도 군사적 작전만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엘살바도르를 방문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CNN 과 인터뷰에서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되어도 카다피는 몸을 숨긴 채 상황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비행금지설정은 카다피의 군대로부터 리비아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카다피를 내보내기 위해 군사적 수단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카다피 자산 동결 등 국제적 제재에 이어 앞으로도 카다피를 압박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서방 국가들과 리비아 반군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